전시
장소
일곱칸짜리 여관
1957년에 준공된 이곳은 과거 여인숙으로 사용되던 옛 한옥을 개조한 공간입니다. 당시 여인숙이 일곱 칸으로 이루어져 있었기에 한동안 ‘7커피’라는 이름의 카페로 운영되었습니다. 이번 GIAF25를 맞아 ‘일곱칸짜리 여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은 이 공간은 과거의 정취를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강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제3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25)에서는 이 공간을 활용하여 작가와 함께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작가의 작업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과거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이 공간에서 방문객들은 예술적 상상력과 공간의 독특한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서다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