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장소
옥천동 웨어하우스
옥천동 웨어하우스는 동부시장 근처에 위치하며,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이곳은 과거 양곡 창고로 시작해 이후 냉동 창고 등 물품을 보관하는 장소로 사용되었으나, 오랜시간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러한 공간을 새로운 문화적 용도로 활용하고자, 제2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23)에서는 유휴공간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시도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성공적인 변신은 지역사회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제3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25)에서도 옥천동 웨어하우스를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옥천동 웨어하우스는 지역사회의 도시재생과 문화예술 활동을 잇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지역사회와 방문객들에게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