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참여작가

키와림 Kiwalim

키와림은 GIAF25의 강원 지역 기반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으로, 김기훈(b.1990)과 김들림(b.1990)의 이름을 결합해 만들어졌습니다. 김기훈은 사진가이자 비디오 매체 작가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균열을 발견하고 그 원인과 대처 방법을 질문하는 작업을 합니다. 김들림은 개인적 경험에서 비롯된 일상적 소재를 주제로 퍼포먼스와 설치 작업을 진행하며, 내레이션, 소리, 비디오, 오브제, 이미지, 태피스트리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합니다. 키와림은 10년 이상 일상과 예술을 함께하며, 각자의 영감과 상상력, 자유와 창조를 나누어 왔습니다. 그들의 작업은 주거 공간에서 시작된 일상적 주제를 다루며, 예술과 삶의 통합을 지향합니다. 이들은 예술의 특권화와 신비화에 반대하며, 현실 속에 존재하는 예술과 일상 그 자체를 추구합니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행동하는! 파동~ 그리고,》 (칠성조선소, 2024), 《128 Flux_깊은 심심함: 헤엄치기》 (ART SPACE 128, 2023)가 있으며, 주요 단체전으로는 《bac 24 속초아트페어》 (칠성조선소, 2024), 《바람에 맞서서》 (2023 초도항 아트페스타, 2023), 《고성군 지역작가 그룹전》 (진부령 미술관, 2023), 《피움 레지던시 재불작가 7인전》 (스퀘어루트 갤러리, 2022), 《힘-Hee:m》 (HEAR, 스트라스부르, 프랑스, 2021), 《Des-Collages》 (Le Séchoir, 뮬하우스, 프랑스, 2021)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