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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마리서치문화재단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이 지난 12일 강릉영동대학교와 제3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이하 GIAF 25 ‘에시자, 오시자’의 성공적인 개최 및 운영과 강릉시 문화·예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강릉영동대학교 본관 스마트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소희 파마리서치문화재단 총괄이사와 정애란 강릉영동대학교 부총장, 서원석 기획처장, 박창형 국제교류어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강원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라이즈는 지자체의 대학 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강원도는 올해를 라이즈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협약을 바탕으로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은 강릉영동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페스티벌의 시티 도슨트 및 시티 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슨트 교육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로써 관람객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파마리서치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예술을 경험하고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을 주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문화·예술 기관과 협력해 문화적 가치 확산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GIAF25는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강릉역, 강릉대도호부 관아 등을 비롯해 강릉 곳곳에서 펼쳐지며, 정연두·홍이현숙·호 추 니엔 등 국내외 작가 11명이 참여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재 기자
출처 : 파이낸셜투데이(http://www.ftoday.co.kr) 김영재 기자 culture@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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