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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본사를 둔 바이오 제약사
파마리서치 문화재단이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강릉시 일원에서
'제3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25)'을
개최합니다.

페스티벌은 강릉역과 옥천동 웨어하우스,
강릉대도호부 관아, 작은공연장 단,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등
강릉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적 특색이 담긴
8곳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퍼포먼스,
강릉 일대 둘러보기 등의 행사가 열립니다.

올해 페스티벌은
강릉단오굿에서 모티프를 얻어
'에시자, 오시자'로 주제를 정했고,
환대와 교감을 의미한다고
파마리서치문화재단 측은 설명했습니다.

올해는 전시 작품과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는 '시티 도슨트' 프로그램을 도입해
가톨릭관동대와 함께 진행하는 등
보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