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문화재단

(재)파마리서치문화재단은 재생의학 전문기업 (주)파마리서치가 2018년 5월에 설립한 비영리재단입니다. 이사장 박필현은 한국화가로도 활동하며 문화, 예술 및 그 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재단을 이끌고 있습니다.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은 일방향적인 후원 활동을 넘어 사람들이 소통하고 경험할 수 있는 강릉 기반의 문화예술행사를 주도하고자 국내 최초의 사기업 주관 지역 예술제인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을 기획했습니다. 본 행사는 강릉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를 연구하고, 의미있는 장소를 섭외하며, 국내외 작가를 초청하여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기획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 예술제를 목표로 합니다. 2022년 제1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22)로 그 첫걸음을 시작했으며 2023년 제2회 페스티벌(GIAF23)을 성황리에 마치며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재단이 주축이 되어 행사를 만드는 방향성에 확신을 얻게 된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은 더 다양한 프로젝트로 활동범위를 넓히고자 팀을 확대합니다. 2회에 걸쳐 GIAF를 이끌어온 기획팀을 필두로 인재를 대거 채용하며 문화예술계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재단은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출판, 그리고 본사 파마리서치와 함께 진행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은 파마리서치의 핵심 가치인 ‘재생’의 키워드를 계승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릉을 거점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다봄인권센터의 버디 프로그램 후원을 통해 이주 청소년들의 문화 적응을 돕고, 2023년 국립대관령치유의숲 ‘벗은발 숲길’ 조성 기금에 힘을 보태는 등 강릉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적십자회 기부, 연탄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소외된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그 외에도 2019년부터 2021까지 ‘강릉국제영화제’ 후원, 2021년 미디어 아트 전시 기관 ‘아르떼뮤지엄 강릉’ 건립 후원, 2023년 ‘제24회 신사임당 미술대전’,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 2024년 ‘강릉단오제’를 후원하는 등 강릉의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은 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및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강릉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쓰며 문화, 예술 도시로서 강릉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