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헤르츠_송천약수(재물운)〉, 2025, 혼합 매체, 사운드, 2분 13초, 가변 크기.

♧재물의 행운이 넘실대는 물의 진동

송천약수에 얽힌 설화
약 70여 년 전인 1950년대에 신씨 성을 가진 시각장애인이 이곳으로 이사를 와서 살았는데, 하루는 꿈에 하얀 도포를 입은 노인이 나타나 ‘내가 너를 이곳에서 잘 살게 해 주겠다’라 하고는 사라졌다고 한다. 
그런데 신씨가 꿈에서 깨어나니 마른하늘에 천둥번개가 치면서 냇가에 물줄기가 바뀌고 바위가 깨어져 나간 자리에 약수가 솟았다고 한다. 
이렇게 약수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은 땅주인은 한몫 잡으려는 심산에 약수가 나오는 곳을 찾았으나 가랑잎이 쌓여 찾지 못하고 돌아갔다고 한다. 
그 후 신씨네는 30여 년을 더 살다가 1980년대 초 6번 국도의 개설로 개발이 되면서 불모지였던 땅을 엄청난 금액을 받고 팔아 큰 부자가 되어 도회지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출처] 지역N문화_한국문화원연합회 
https://ncms.nculture.org/mountain-n-spring/story/7232